ID Password  
  Forgot Password or ID | Sign Up  
 
     
Welcome to KoreanFest.com
 
   https://m.chosun.com/svc/article.html?sname=news&contid=2020043001991 [987]

文정부 들어 공기업 인원 8만명 늘고 수익은 25분의 1토막

지난해 공공기관·공기업 340곳을 다 합쳐서 고작 6000억원 순이익을 냈다. 문재인 정부 출범 전인 2016년 순이익(15조4000억원)의 25분의 1 수준으로 쪼그라들었다. 반면 공기업 직원 수는 2년 연속 3만명 이상을 새로 뽑는 등 8만3000명이 늘어나 총 직원 수가 40만명 선을 넘어섰다. 그 사이 부채도 21조원이나 불어 525조원대가 됐다.

공기업들이 덩치는 계속 커지는데 이익은 못 내는 속 빈 강정 같은 기업이 된 것은 탈원전, 문재인 케어,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공공 일자리 확대 등 정부 정책의 부담을 고스란히 떠안고 있기 때문이다. 반면 문 정부가 친노동 정책의 일환으로 공기업의 성과연봉제, 저성과자 해고 요건 완화 등을 폐기한 탓에 노동생산성을 높일 수단은 없어졌다.

주요 공기업의 실적 악화는 심각한 양상이다. 탈원전, 한전공대, 전기요금 동결 등 정부 정책 총대를 멘 한전은 2018년 1조1745억원 적자에 이어 작년에도 2조2635억원 적자를 냈다. 한전은 1년 새 부채가 14조원 증가해 128조원대로 불어났다.

건강보험 보장 범위를 대폭 확대한 문재인 케어를 감당하고 있는 건강보험공단은 건보료 인상에도 불구하고 2년 연속 3조원대 적자를 냈다. 이처럼 공기업 경영 실적은 형편없는데 직원 평균 연봉은 6700만원에 달하고, 복리 후생비로만 한 해 1조원가량을 지출한다.

"공기업은 일자리 창출, 상생 같은 사회적 가치 실현을 경영철학으로 삼아야 한다"고 말한 대통령의 지침이 방만 경영의 빌미를 제공한 측면이 있지만, 공기업도 엄연한 기업이다. 공기업 중엔 상장기업도 많다. 공공성을 지키면서도 경영 효율화를 통해 적정한 이윤을 내고 주주에게 배당도 해야 하는데 공공성이란 방패막이 뒤에 숨어서 무사안일한 경영을 이어가고 있다. 한 해 배당액이 1조원이 넘던 한전 경우 소액 주주가 40만명에 달하는데도 2년 연속 배당을 한 푼도 못 하고 있다.

공기업의 적자는 전기료, 건강보험료, 고속도로 통행료 등 공기업이 제공하는 상품·서비스 요금을 올리거나 아니면 정부가 국민 세금으로 메워줘야 한다. 어떤 식이든 그 비용은 국민이 부담하는 셈이다. 공기업 경영진은 이런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수익을 늘리고 비용을 줄이려는 노력은 소홀한 채 오로지 정부 코드 맞추기에 급급하다. 한전 경영진이 1조6000억원이 소요되는 한전공대 설립을 밀어붙이고 있는 것이 대표적 사례다. 문제가 생기면 국민 세금으로 때워주겠거니 믿는 건가. 국가 재정을 뜯어먹으며 살겠다는 공짜 심리가 나라 전체로 번져가는 양상이 걱정스럽다 못해 섬뜩하기까지 하다.

출처:조선일보 

 
 

  K-fest News  
   美 국제종교자유위 “北, 종교 박해 ..
美 국제종교자유위 “ 北 , 종교 박해 가장 심각한 나라 ” 미국 국무부 소속 국제종교자유위원회 (U.S Commission of International Religious Freedom, USCIRF) 가 북한을 전 세계에서 종교에 대한 박해가 가장 심각한 나라로 재지정했다고 자유아시아방송 (RFA) 이 28 일 보도했다 . 이에 따르면 , 미 국제종교자유위원회는 이날 2019 년 …
   "나를 코로나에 감염시켜줘" 백신시험..
[사이언스카페] 백신 개발 속도 높이기 위한 챌린지 시험 바이러스 일부러 접종해 백신 효과 입증 미 하원도 나서 챌린지 시험 진행하라 압박 코로나 바이러스에 자신의 몸을 시험대상으로 제공하겠다고 나선 사람들이 있다. 통상적인 방법으로는 1년 이상 걸릴 백신 개발 속도를 앞당기기 위해 스스로 코로나에 감염되겠다고 나선 것이다. …
   文정부 들어 공기업 인원 8만명 늘고 ..
지난해 공공기관·공기업 340곳을 다 합쳐서 고작 6000억원 순이익을 냈다. 문재인 정부 출범 전인 2016년 순이익(15조4000억원)의 25분의 1 수준으로 쪼그라들었다. 반면 공기업 직원 수는 2년 연속 3만명 이상을 새로 뽑는 등 8만3000명이 늘어나 총 직원 수가 40만명 선을 넘어섰다. 그 사이 부채도 21조원이나 불어 525조원대가 됐다. 공기업들이 덩치는 …
   < What >‘北 쿠데타’ 등 6개 시나..
북한이 지난해 7월 25일 김정은 국무위원장 참관하에 북한판 ‘이스칸데르’급 단거리 탄도미사일인 KN- 23으로 추정되는 신형 전술유도무기를 시험 발사하고 있다(왼쪽 사진). 2016년 6월 경기 양평군 일대에서 진행된 ‘6·25 상기 한·미 육군항공 연합 실사격 훈련’ 모습(가운데)과 같은 해 7월 경북 포항 수성 사격장에서 열린 한·미 해병대 연합 …
   A letter to Humanity 인류에게 보내는 편..
인류에게 보내는 편지. A letter to Humanity The earth whispered but you did not hear. 지구가 속삭였지만 당신들은 듣지 않았습니다. The earth spoke but you did not listen. 지구가 소리를 내 이야기했지만 당신들은 듣지 않았습니다. The earth screamed but you turned a deaf ear. 지구가 소리쳐 외쳤을 때 당신들은 오히려 귀를 막았습니다. And so I was born... 그래…
   트럼프 분담금 셈법, 개인 신념 기초..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방위비 분담금 협상과 관련해 한국의 제안을 거절했다고 공식 표명하면서, 11월 대선까지도 타결이 어려울 것이란 분석이 힘을 얻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트럼프 대통령의 셈법은 동맹의 무임승차라는 오랜 신념에 기초하고 있다고 지적합니다. 미국의 일부 전문가들은 미-한 방위비 분담금 협상에 관한 트럼프 대통령…
   4월 자동차 수출, 절반 가까이 줄어든..
4월 자동차 수출, 절반 가까이 줄어든다...부품업체들 연쇄도산 우려도 커 한국자동차산업연합회 "4월 자동차 수출 작년보다 43% 줄어들 것" 자동차 부품업계, 수출감소에 해외 완성차 업체 납품까지 차질 연합회 "필요한 자금 규모는 32조8000억원...유동성 확대해야" 자료: 한국자동차산업연합회 중국발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의 영…
   트럼프 "기업들 돌아오라" 中철수 압..
(독자 한마디) "세계 1위의 경제체인 미국과 3위 일본이 2위인 중국을 협공하는 모양새 다. 공교롭게도 미·일은 지난 9일 같은 날 중국에 진출한 자국 기업을 불러 들이는 새로운 목소리를 냈다. 래리 커들로 미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은 폭스비즈니스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중국에서 돌아오는 기업 의 이전 비용 100%를 지원하겠…
   말라리아 치료제 코로나에 특효, 승인..
뉴욕 일대 의사•환자, 검증전이지만 코로나에 하이드록시클로로퀸 효능인정 '의료현장에 안성맞춤인 약품' 안쓸 이유없어 지난 1일 미국 브라이트바트 뉴스는 코로나바이러스 치료제에 관해 단독 특집기사를 게재했다. 사실 아직까지 정식으로 식약청의 승인을 받은 코로나바이러스 치료제는 없다. 그러나 과거 말라리아 치료제로 …
   “3M이 미국에 마스크 수출 못한 건 중..
미국/북미 “3M이 미국에 마스크 수출 못한 건 중국의 제조공장 인질화 때문”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3M과 마스크 공급에 관한 합의에 성공했다. 6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백악관 언론브리핑에서 “3M과 매월 5500만 장 이상의 마스크를 미국에 들여오는 ‘매우 우호적 합의’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의로 3M은 미세입자 95%…
   스탠퍼드 신기욱 “‘가랑비에 옷 젖..
스탠퍼드 신기욱 “‘가랑비에 옷 젖듯’ 무너지는 한국 민주주의” ‘형식적 법치’로 민주주의 훼손하다 ● 민주적 절차로 권력 쥔 후 권위주의 체제 회귀 ● 포퓰리스트, 서민 대변 투사 자처·전문가 견해는 기득권 치부 ● 반대파는 적폐로, 언론은 가짜뉴스로 매도하는 오만함 ● 선악 논리로 상대편 ‘거악’ ‘수구’ 몰…
   中, 감별기로도 못 거르는 위조 달러 2..
中, 감별기로도 못 거르는 위조 달러 20조$ 발행 준비…美 상대 통화戰” 류지윤 2020년 4월 5일 업데이트: 2020년 4월 5일 (타이베이=에포크타임스 류지윤 통신원) 중국 공산당(중공)이 위조 달러 대량생산을 준비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중공 바이러스(우한폐렴)가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미국을 상대로 생물학전에 이은 두번째 …
   “정권수립…한국은 혼란·갈등, 북..
“정권수립…한국은 혼란·갈등, 북한은 개혁·무상배분” 한국사 교과서 논란 동아출판의 ‘고등학교 한국사’의 편향성 논란이 가열되고 있다. 2020년 3월 1일 발행된 이 교과서는 올해 일부 학교에 채택돼 고등학생들이 배우게 되는 교과서다. 10대 학생들에게 대한민국은 갈등과 혼란의 나라로, 북한은 개혁과 무상분배의 나라로 묘사해…
   [4.15 총선승리를 위한 유튜브 토크 콘..
■■2020년 4월1일 프레스센타에서 열린 [4.15 총선승리를 위한 유튜브 토크 콘서트 사이버 국민대회] 연설자료 ◇탈원전이 몰고올 안보와 경제, 환경의 재앙 ■1. 한국은 세계 최고의 원전 수출 강국입니다. 1. 미국 유럽등 선진국은 원전 사고로 수십 년간 침체에 빠져 있었지만 한국은 70년도부터 한 해도 거르지 않고 원전을 건…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재외투표소 현황
중앙선관위, 재외선거사무 중지 공관 추가 발표 총 40개국 65개 공관에 달해 제21대 국회의원선거에 신고·신청을 한 재외선거인 중 8만여 명이 4월 총선에 참여하기 어렵게 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3월30일 “제21대 국회의원 재외선거에 있어 지난 3월26일 재외선거 사무를 중지한 데 이어, 25개 41개 재외공관의 재외선거사무를 4월6일…
처음  1  2  3  4  5  6  7  8  9  10  다음  맨끝





Donation

678-978-2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