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D Password  
  Forgot Password or ID | Sign Up  
 
     
Welcome to KoreanFest.com
 
   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20042301031530114001 [1096]

< What >‘北 쿠데타’ 등 6개 시나리오…韓·美, 특수부대 투입·WMD 제거 돌입

북한이 지난해 7월 25일 김정은 국무위원장 참관하에 북한판 ‘이스칸데르’급 단거리 탄도미사일인 KN-23으로 추정되는 신형 전술유도무기를 시험 발사하고 있다(왼쪽 사진). 2016년 6월 경기 양평군 일대에서 진행된 ‘6·25 상기 한·미 육군항공 연합 실사격 훈련’ 모습(가운데)과 같은 해 7월 경북 포항 수성 사격장에서 열린 한·미 해병대 연합 공지전투 훈련에서 한·미 해병대가 사격 훈련을 하고 있는 모습(오른쪽). 뉴시스·게티이미지뱅크

■ 北 급변사태 각국 대응 방안

정권교체·WMD 해외유출·대규모 탈북 등 상정… ‘작계 5029’따라 北 내전급 상황 대비→사태악화땐 ‘데프콘’ 발령 

‘전면전’땐 작계 5027로 변경, 작전권 연합사로 이관… 중국은 난민 차단 ~ 평양 점령 등 4단계로 北개입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건강이상설’이 확산하면서 주변국인 한국을 비롯한 미·중·일·러 등이 북한 내부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북한이 김정은 위원장의 건강상태를 확인해주지 않는 상황에서 김정은 위원장 유고나 급변사태에 대비, 북한 전역을 향한 정찰·감시를 강화하는 한편, 다양한 시나리오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994년 김일성 주석, 2011년 김정일 국방위원장 사망 당시와 달리 ‘36세의 젊은 지도자’ 김정은 위원장이 뚜렷한 후계체제 없이 사망하는 사태가 발생할 경우에는 북한 내 혼란이 상당할 수 있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김정은 위원장의 자녀 3명은 10살이 채 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지는 가운데, 뚜렷한 ‘백두혈통’ 후계자가 없는 상황에서 여러 돌발 변수가 터져 나올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이다.

◇한·미의 ‘작전계획(작계) 5029’ 기초한 대응 시나리오=일본 요미우리(讀賣) 신문이 22일 김정은 위원장 유고 시 여동생인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의 ‘섭정’ 가능성을 보도한 가운데, 한·미는 북한 급변사태를 6대 시나리오로 구성해 대응한다는 계획을 세워두고 있다. 한미연합사의 ‘작계 5029’가 대표적인 북한 급변사태 대응 계획으로 △정권교체 △쿠데타 등으로 인한 내전 △핵·미사일 등 대량파괴무기(WMD) 해외 유출 △북한 내 한국인 인질사태 △대규모 탈북사태 △대규모 자연재해 등 6가지 시나리오로 구성돼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이 중에는 김정은 위원장 유고 시 군부 계파 간 권력 투쟁이 내전 상황으로 악화하는 경우도 포함돼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이 경우 일부 반란 세력이 핵·미사일을 장악, 해외로 빼돌릴 가능성도 있다고 한·미 군 당국은 전망하고 있다. 한미연합사는 이에 대비해 특수부대 북한 투입 등을 연습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국군이 주도하되, 해병대의 강습상륙작전과 북한의 핵시설 및 핵무기 등 WMD 제거작전은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이후에도 미군이 주도하게 되는 시나리오다. 한·미의 북한 안정화를 위한 북진 내용도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태가 더 악화됐다고 판단되면 한·미는 1∼5단계로 구성된 ‘데프콘(Defcon)’을 발령할 수도 있다. 데프콘 3은 북한이 전면전을 일으킬 조짐을 보일 때 발령되며, 한국군의 평시작전권은 한미연합사로 넘어가 전군의 휴가와 외출이 금지된다. 최고 단계인 데프콘 1이 되면 동원령이 선포되고 전시에 돌입하게 된다. 전면전에 돌입하면 ‘작전계획 5027’이 발령된다. 작계 5027은 1단계(전진 방어로 서울 사수), 2단계(주요 지역 장악, 북한 군사력 파괴하며 추가 공격 저지), 3단계(미 지상군과 한국군, 북한 원산 상륙작전 및 북진 작전 개시)로 진행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전면전 초기에는 선제타격도 이뤄지게 된다.

원본보기


◇中의 4단계 단독 개입 가능성도=중국 역시 러시아와 협력해 미국이나 한미연합군의 일방적인 군사작전을 저지하거나, 중국군이 먼저 정보를 입수해 북한에 진입할 가능성도 있다. 중국군의 단독 개입은 ‘북한 난민차단 → 중국군 북 진입 → 핵시설 접수 → 평양 점령’ 4단계로 이뤄져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태준 한반도안보연구소(KRISA) 소장이 소개한 중국군 시나리오에 따르면 중국군은 급변사태 징후 포착 시 24시간 동안 ‘수색정찰과 난민차단’ 단계를 거쳐 2단계에서 북·중 국경 지역 약 50㎞ 이내로 진입한다. 북한 난민이 중국의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지 못하도록 강력하게 단속하고 통제를 실행하는 단계다. 중국은 국경 주변 각 현에 1500명 규모의 수용소도 설치해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3단계는 중국군이 사태 발생 일주일 내에 북·중 국경 지역 약 100㎞까지 진입, 핵과 WMD 기지들을 신속히 확보하는 단계다. 핵무기가 제대로 관리 및 통제되지 않고 적대 세력에 넘어가면 중국에 큰 위협이 된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여기에는 북한 노동미사일 기지 3개와 무수단 미사일 기지 2개가 이 권역 내에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 소장은 “중국은 군사 개입 시 핵과 미사일을 포함한 WMD를 제거하기 위해 100∼150㎞ 정도 종심(縱深)의 완충지대를 설치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마지막 평양 점령 단계는 대규모 병력을 동원하고 군수 물자 보급 문제를 고려해 1∼6개월 정도가 걸릴 것으로 김 소장은 내다봤다.

◇러·일 단독개입은 불가능, 한·미·중 및 다국적 개입 가능성도=하지만 중국의 단독 개입, 또는 중·러의 연합 개입은 한·미·일의 강력한 반발을 불러올 수 있다. 한·미 또는 한·미·중의 연합 개입 가능성이 더 높다. 홍현익 세종연구소 수석연구위원은 “북한 급변사태 시 단독 개입을 행할 수 있는 나라는 한국·미국·중국”이라면서 “이들 3국은 다른 어느 한 나라의 단독 개입을 방지하려 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한미연합사나 중국군 단독 개입 외에도 △국제연합군 개입 △다국적군의 개입 등도 가능한 시나리오다. 특히 이 과정에서 미·중 담합 가능성이 있으며, 이 과정에서 한국의 주도권이 상실될 수 있다는 우려도 적지 않다. 홍 연구위원은 “미국의 주요 관심사는 WMD 확산방지 및 통제에 있는 반면, 중국은 북한 지역에 대한 영향력 확보에 우선적인 이해관계를 갖고 있다”면서 “북한에 WMD를 포기하는 친중 공산정권의 집권을 용인하는 등 미·중 간에 전략적 담합이 이뤄질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상대적으로 군사작전 능력이 떨어지는 러시아·일본이 단독 개입보다 다자간 공동개입을 선호할 가능성도 높다. 조영기 한반도선진화재단 선진통일연구회장은 “러시아는 북한 급변사태가 발생하면 기본적으로 독자개입보다 다자간 협의를 통한 공동개입을 선호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일본의 경우 다른 국가에 비해 상대적으로 많은 국민이 북한에 체류하고 있는 만큼 자국민 구출 및 보호를 위해 독자적 대북접근을 시도할 가능성은 높지만, 역시 단독개입보다는 공동개입 방법을 강구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한반도를 점령한 과거사 때문에 일본의 개입에 대해 한·중과 러시아가 반발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출처:문화일보

 
 

  K-fest News  
   美 국제종교자유위 “北, 종교 박해 ..
美 국제종교자유위 “ 北 , 종교 박해 가장 심각한 나라 ” 미국 국무부 소속 국제종교자유위원회 (U.S Commission of International Religious Freedom, USCIRF) 가 북한을 전 세계에서 종교에 대한 박해가 가장 심각한 나라로 재지정했다고 자유아시아방송 (RFA) 이 28 일 보도했다 . 이에 따르면 , 미 국제종교자유위원회는 이날 2019 년 …
   "나를 코로나에 감염시켜줘" 백신시험..
[사이언스카페] 백신 개발 속도 높이기 위한 챌린지 시험 바이러스 일부러 접종해 백신 효과 입증 미 하원도 나서 챌린지 시험 진행하라 압박 코로나 바이러스에 자신의 몸을 시험대상으로 제공하겠다고 나선 사람들이 있다. 통상적인 방법으로는 1년 이상 걸릴 백신 개발 속도를 앞당기기 위해 스스로 코로나에 감염되겠다고 나선 것이다. …
   文정부 들어 공기업 인원 8만명 늘고 ..
지난해 공공기관·공기업 340곳을 다 합쳐서 고작 6000억원 순이익을 냈다. 문재인 정부 출범 전인 2016년 순이익(15조4000억원)의 25분의 1 수준으로 쪼그라들었다. 반면 공기업 직원 수는 2년 연속 3만명 이상을 새로 뽑는 등 8만3000명이 늘어나 총 직원 수가 40만명 선을 넘어섰다. 그 사이 부채도 21조원이나 불어 525조원대가 됐다. 공기업들이 덩치는 …
   < What >‘北 쿠데타’ 등 6개 시나..
북한이 지난해 7월 25일 김정은 국무위원장 참관하에 북한판 ‘이스칸데르’급 단거리 탄도미사일인 KN- 23으로 추정되는 신형 전술유도무기를 시험 발사하고 있다(왼쪽 사진). 2016년 6월 경기 양평군 일대에서 진행된 ‘6·25 상기 한·미 육군항공 연합 실사격 훈련’ 모습(가운데)과 같은 해 7월 경북 포항 수성 사격장에서 열린 한·미 해병대 연합 …
   A letter to Humanity 인류에게 보내는 편..
인류에게 보내는 편지. A letter to Humanity The earth whispered but you did not hear. 지구가 속삭였지만 당신들은 듣지 않았습니다. The earth spoke but you did not listen. 지구가 소리를 내 이야기했지만 당신들은 듣지 않았습니다. The earth screamed but you turned a deaf ear. 지구가 소리쳐 외쳤을 때 당신들은 오히려 귀를 막았습니다. And so I was born... 그래…
   트럼프 분담금 셈법, 개인 신념 기초..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방위비 분담금 협상과 관련해 한국의 제안을 거절했다고 공식 표명하면서, 11월 대선까지도 타결이 어려울 것이란 분석이 힘을 얻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트럼프 대통령의 셈법은 동맹의 무임승차라는 오랜 신념에 기초하고 있다고 지적합니다. 미국의 일부 전문가들은 미-한 방위비 분담금 협상에 관한 트럼프 대통령…
   4월 자동차 수출, 절반 가까이 줄어든..
4월 자동차 수출, 절반 가까이 줄어든다...부품업체들 연쇄도산 우려도 커 한국자동차산업연합회 "4월 자동차 수출 작년보다 43% 줄어들 것" 자동차 부품업계, 수출감소에 해외 완성차 업체 납품까지 차질 연합회 "필요한 자금 규모는 32조8000억원...유동성 확대해야" 자료: 한국자동차산업연합회 중국발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의 영…
   트럼프 "기업들 돌아오라" 中철수 압..
(독자 한마디) "세계 1위의 경제체인 미국과 3위 일본이 2위인 중국을 협공하는 모양새 다. 공교롭게도 미·일은 지난 9일 같은 날 중국에 진출한 자국 기업을 불러 들이는 새로운 목소리를 냈다. 래리 커들로 미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은 폭스비즈니스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중국에서 돌아오는 기업 의 이전 비용 100%를 지원하겠…
   말라리아 치료제 코로나에 특효, 승인..
뉴욕 일대 의사•환자, 검증전이지만 코로나에 하이드록시클로로퀸 효능인정 '의료현장에 안성맞춤인 약품' 안쓸 이유없어 지난 1일 미국 브라이트바트 뉴스는 코로나바이러스 치료제에 관해 단독 특집기사를 게재했다. 사실 아직까지 정식으로 식약청의 승인을 받은 코로나바이러스 치료제는 없다. 그러나 과거 말라리아 치료제로 …
   “3M이 미국에 마스크 수출 못한 건 중..
미국/북미 “3M이 미국에 마스크 수출 못한 건 중국의 제조공장 인질화 때문”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3M과 마스크 공급에 관한 합의에 성공했다. 6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백악관 언론브리핑에서 “3M과 매월 5500만 장 이상의 마스크를 미국에 들여오는 ‘매우 우호적 합의’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의로 3M은 미세입자 95%…
   스탠퍼드 신기욱 “‘가랑비에 옷 젖..
스탠퍼드 신기욱 “‘가랑비에 옷 젖듯’ 무너지는 한국 민주주의” ‘형식적 법치’로 민주주의 훼손하다 ● 민주적 절차로 권력 쥔 후 권위주의 체제 회귀 ● 포퓰리스트, 서민 대변 투사 자처·전문가 견해는 기득권 치부 ● 반대파는 적폐로, 언론은 가짜뉴스로 매도하는 오만함 ● 선악 논리로 상대편 ‘거악’ ‘수구’ 몰…
   中, 감별기로도 못 거르는 위조 달러 2..
中, 감별기로도 못 거르는 위조 달러 20조$ 발행 준비…美 상대 통화戰” 류지윤 2020년 4월 5일 업데이트: 2020년 4월 5일 (타이베이=에포크타임스 류지윤 통신원) 중국 공산당(중공)이 위조 달러 대량생산을 준비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중공 바이러스(우한폐렴)가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미국을 상대로 생물학전에 이은 두번째 …
   “정권수립…한국은 혼란·갈등, 북..
“정권수립…한국은 혼란·갈등, 북한은 개혁·무상배분” 한국사 교과서 논란 동아출판의 ‘고등학교 한국사’의 편향성 논란이 가열되고 있다. 2020년 3월 1일 발행된 이 교과서는 올해 일부 학교에 채택돼 고등학생들이 배우게 되는 교과서다. 10대 학생들에게 대한민국은 갈등과 혼란의 나라로, 북한은 개혁과 무상분배의 나라로 묘사해…
   [4.15 총선승리를 위한 유튜브 토크 콘..
■■2020년 4월1일 프레스센타에서 열린 [4.15 총선승리를 위한 유튜브 토크 콘서트 사이버 국민대회] 연설자료 ◇탈원전이 몰고올 안보와 경제, 환경의 재앙 ■1. 한국은 세계 최고의 원전 수출 강국입니다. 1. 미국 유럽등 선진국은 원전 사고로 수십 년간 침체에 빠져 있었지만 한국은 70년도부터 한 해도 거르지 않고 원전을 건…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재외투표소 현황
중앙선관위, 재외선거사무 중지 공관 추가 발표 총 40개국 65개 공관에 달해 제21대 국회의원선거에 신고·신청을 한 재외선거인 중 8만여 명이 4월 총선에 참여하기 어렵게 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3월30일 “제21대 국회의원 재외선거에 있어 지난 3월26일 재외선거 사무를 중지한 데 이어, 25개 41개 재외공관의 재외선거사무를 4월6일…
처음  1  2  3  4  5  6  7  8  9  10  다음  맨끝





Donation

678-978-2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