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복절 8.15 [그때 그 순간!] - 1998년 대한민국 광복절 음악회 실황
매년 8월 15일은 대한민국의 광복절입니다. 일제강점기로부터 해방된 날로, 우리 민족의 자유와 독립을 기념하는 뜻깊은 날이죠. 1998년, 미국 애틀랜타에서 아주 특별한 광복절 음악회가 열렸습니다. 그 감동의 순간을 되새기며, 당시 공연 실황 영상을 소개합니다. 광복절 음악회 영상 보러가기
장소: 애틀랜타 크레이톤 아트 센터
주제: 평화와 화합을 위한 대한민국 광복절 음악회
당시에는 정식 합창단이 없던 시기였지만, 4명의 재외동포 성악가들이 약 400명 규모의 합창단을 대신해 무대를 빛냈습니다.
특히 고인이 되신 테너 천영준 전도사님의 헌신적인 무대는 지금까지도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이 음악회는 단순한 공연을 넘어, 대한민국의 광복을 위해 목숨을 바친 분들을 추모하고 그 정신을 기리는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이 공연 실황은 1998년 8월, 대한민국 광복절을 기념해 열린 음악회의 역사적 기록입니다. 지금 이 영상을 통해 다시 한 번 그날의 감동을 느껴보세요. 대한민국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며, 평화와 화합의 메시지를 세계에 전하는 이 음악회는 시간이 지나도 우리의 가슴에 깊이 남아 있습니다.
광복절,대한민국 그리고 태극기에게
대한민국 그리고 태극기에게
함동진
1.
대한민국에 네가 있으므로
한국이란 얼굴이 있고
무궁화꽃 국민의 가슴속에 만발하다.
해방조국 광복의 날
대한민국 건국 있던 날
손에손에 너를 들고 환희하며
겨레동포 한마음 어루 안고
감격의 눈물 뿌렸었지.
지구상 어디에 가든지
"대한민국" 이름 듣고
거기 "태극기" 있으면 자랑스러움
든든한 국력에 힘솟았더니.
2.
오늘날
농무같은 까닭 희미한 자들에 의해
대한민국 네 글자 지워볼까하고
네 이름조차 부르기 싫다하고
태극기 펄럭임을 거부하는 병든 자 있어
암담함 죽음에 이르듯 숨막힘 있더니
저 서울시청사 태극기 치장 펄럭임은
링거 생수처럼 절망스런 국민들에게
소생하는 힘을 뿌리고 있다.
시청광장 푸른 잔디 위로 애국심 키우는
천진난만히 뛰는 아이들에게 왜곡의 뿌리를
더 이상 내리지 못하게 하여라
광복79년 "대한민국"의 "태극기"야
너를 믿는다
악마의 깃발들을 꺾어 버리고 물리치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