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이 여인을 추운 겨울에 광장으로 나오게 하여 여성스러움과는 거리가 먼 행색을 하게하고 눈물 흘리며 나라걱정을 하게 했는가.?
엄마가 57세에 혼자가 되어버렸다. 나의 이혼소식에 쓰러진 아버진 끝내 돌아오지 못하셨고 그렇게... 현명하셨던 엄마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