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기본적으로 해상 정찰 및 감시 활동을 하는데, 이에 그치지 않고 벌 떼 전술로 베트남 어선을 침몰시키기도 했다.
2015년엔 미 해군 이지스 구축함이 남중국해에 진입하자 수백 척이 달라붙어 압박했다. 작년 5월엔 남중국해에서 비행하던 호주 해군 소속 헬리콥터가 중국 어선들로부터 레이저 공격을 받아 파문이 일었다.
전문가들은 중국이 서해를 자신의 내해(內海)로 만들고 이어도 해역에 대한 관할권을 강화하기 위해 남중국해와 유사한 ‘회색지대 전략’을 구사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I
여기에 해상민병대가 역할을 할 것이란 얘기다. 중국 해상민병대의 주요 활동 근거지 중 4곳은 한반도와 가까운 곳에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https://www.chosun.com/politics/diplomacy-defense/2020/11/16/L42C76CZYJCBNBFA565OGQH3A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