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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m.blog.daum.net/_blog/_m/articleView.do?blogid=0uvZ8&articleno=… [4566]

우리들의 영웅!! 대구로 달려간 간호원!

    나는 배웠다 나는 배웠다. 모든 시간은 정지되었다. 일상이 사라졌다. 만나야 할 사람을 만나지 못한다. 만나도 경계부터 해야 한다. 여러 사람이 마주 앉아 팥빙수를 겁 없이 떠먹던 날이 그립다. 가슴을 끌어안고 우정을 나누던 날이 또다시 올 수 있을까? 한숨이 깊어진다. 비로소 나는 일상이 기적이라는 것을 배웠다. 기적은 기적처럼 오지 않는다. 그래서 기도한다. 속히 일상의 기적과 함께 기적의 주인공으로 사는 일상을 달라고. 인터뷰] 코로나19와 사투 벌이는 명지병원 박미연 간호사 "환자분들 ... 나는 배웠다. 마스크를 써 본 뒤에야 지난날의 내 언어가 소란스러웠음을 알고 침묵을 배웠다. 너무나 쉽게 말했다. 너무 쉽게 비판하고 너무도 쉽게 조언했다. 생각은 짧았고 행동은 경박했다. 적응해야지 어쩌겠어요" 되레 격리 환자들이 날 위로했다 - 중앙일보 나는 배웠다 ‘살아있는 침묵’을 스스로 가지지 못한 사람은 몰락을 통해서만 ‘죽음으로 침묵’ 하게 된다는 사실을. 코로나19 최전선 대구 간호사들 "매일 누구 하나는 꼭 운다" - 오마이 ... 나는 배웠다. 세상을 움직이는 것은 정치인이 아니었다. 성직자도 아니었다. 소식을 듣자 대구로 달려간 신혼 1년 차 간호(천)사가 가슴을 울렸다. 잠들 곳이 없어 장례식장에서 잠든다는 없는 간호(천)사들의 이야기에 한없이 부끄러웠다. 따뜻한 더치커피를 캔에 담아 전달하는 손길들을 보며 살맛 나는 세상을 느꼈다. 이마에 깊이 팬 고글 자국 위에 밴드를 붙이며 싱긋 웃는 웃음이 희망 백신이었다. 대구 간호사가 전한 코로나19 병동의 실상 "최선 다하지만 ... 나는 배웠다. 작은 돌쩌귀가 문을움직이듯이 세상을 움직이는 것은 저들의 살아있는 행동인 것을. 고글 자국' 깊게 패일 정도로 코로나19와 사투 벌이고 있는 간호사들 ... 나는 배웠다. 죽음이 영원히 3인칭일 수만은 없다는 것을. 언젠가 내게도 닥칠 수 있는, 그래서 언제나 준비되어 있어야만 하는 것이 죽음인 것을 배웠다. 인간이 쌓은 천만의 도성도 바벨탑이 무너지듯 한순간에 무너질 수 있다. 만물의 영장이라는 인간이 미생물의 침투에 너무도 쉽게 쓰러질 수 있는 존재인 것을 배웠다. 그런데도 천년만년 살 것처럼 악다구니를 퍼붓고 살았으니 얼마나 웃기는 일인가를 배웠다. 대구가톨릭대병원 전공의도 코로나 확진… '신천지' 간호사와 접촉 ... 나는 배웠다. 인생의 허들경기에서 장애물은 ‘넘어지라’고 있는 것이 아니라 ‘넘어서라’고 있는 것임을. 자신에게 닥친 시련을 재정의하고 살아남아 영웅이 될지, 바이러스의 희생양이 될지는 나의 선택에 달려있다. 닥친 불행과 시련을 운명이 아닌 삶의 한 조각으로 편입시키는 것이 무엇인지를 배웠다. 그때 희망의 불씨가 살아나고 있었다. 지쳐가는 TK 간호사들… “더는 못 버텨” 집단 사표도 나는 배웠다. 카뮈의 ‘페스트’에 등장하는 북아프리카의 항구 오랑은 아비규환의 현장이었다. 서로를 향한 불신과 배척, 죽음의 공포와 두려움…지옥이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의 최대 피해 지역인 대구는 ‘공황도 폭동도 혐오도 없었다. 침착함과 고요함이 버티고 있었다.’(미국 ABC 방송 이언 기자) 일본의 대지진 때 일어났던 사재기도 없었다. 오히려 ‘착한 건물주 운동’으로 서로를 감싸 안았다. 외출 자제로 인간 방파제가 되어 대한민국을 지켰다. ‘배려와 존중’으로 빛났다. 나는 위기에서 ‘사람의 인격’이 드러나고 극한 상황에서 ‘도시의 품격’이 확인된다(이동훈)는 것을 배웠다. 곧 마스크 안 써도 될듯.." 난리였던 신종코로나, 2월 말~3월 초에 ... 나는 배웠다. 어떤 기생충보다 무섭고 무서운 기생충은 ‘대충’이라는 것을. 모든 것이 대충이었다. 손 씻기도 대충, 사회적 거리 유지도 대충, 생각도 대충…. 이번 사태에도 너무 안이했다. 이제는 나 스스로 면역주치의가 되어야 한다는 것을 배웠다. 환경 문제나 생태계의 파괴가 남의 일이 아니라 내 일이라는 것을 배웠다. 또다시 찾아올 바이러스에 대처하기 위해 두 눈 부릅뜨고 환경 지킴이가 되어야 한다. 코로나19 최전선 간호사들의 고군분투…"사명감으로 버틴다" - 매일신문 나는 확실히 배웠다. 공생과 공존이 상생(相生)의 길이라는 것을. 코로나 전사의 일기] 테이프에 찢겨진 장갑…난 코로나 병동서 뛰쳐 ... 나는 배웠다. 가장 큰 바이러스는 사스도 코로나도 아닌 내 마음을 늙고 병들게 하는 절망의 바이러스라는 것을. 서울신문] 포항의료원 간호사 “코로나19 무서워서 관뒀다고? 동료들의 ... 나는 배워야 한다. 아파도 웃어야만 이길 수 있다는 것을. 아니 그게 진정한 인간 승리임을. 극한 '코로나19' 현장의 간호사 울리는…가짜뉴스와 부실식단 - 세계일보 나는 기도한다. “마지막에 웃는 자가 되게 해 달라고.” 금천구, 코로나19 대응인력(의사·간호사·방역요원) 긴급 충원 - 아시아경제 “안코라 임파로!(Ancora imparo!)”‘나는 아직도 배우고 있다’는 이탈리어다. 미켈란젤로가 시스티나 성당의 천장 그림을 완성하고 나서 스케치북 한쪽에 적은 글이란다. 87세 때 일이다. 내 나이 겨우 60을 넘겼다. 그래, 우리는 모두 살아야 한다. 잘 살기 위해 배워야 한다. “안코라 임파로! (Ancora imparo!)” 그렇다면 우리 모두는 살아있다. 뉴스픽 : 코로나 바이러스와 싸우는 '우한 간호사'들의 얼굴 (사진 7장) 글 / 송길원 목사


 
 

  지금...이 순간...  
   자유의 소중함

자유의 소중함 -임현수목사- 내가 북한 땅에서 뼈저리게 배운 것은 자유의 소중함이다 북한 주민들이 가장 불쌍한 것은 자유가 너무 심하게 통제 받는다는 사실 때문이다. 북한은 심지어 라진(북한) 핫산(러시아) 훈춘(중국) 자유 경제 무역 지구에서 유일하게 자유라는 단어 지운 나라이다 공산주의 국가에서 가장 거슬리는 단어가 자유라는 단어이다 북한 땅에서는 어떤 외국인도 혼자서는 택시도 탈 수 없고 버스도 탈 …

   자랑스런 대한민국

1. 전자 공업이 세계에서 제일 발전한 나라.. 특히 반도체는 물론이고 가전 제품 (냉장고, TV, 세탁기, 에어컨, 청소기)를 비롯하여 삼성전자, LG전자, 하이넥스, SK반도체에서 생산하는 제품들은 전세계 판매량 40%를 차지함.. 2. 사회 생활 서비스 망이 세계 최고로 발전.. 가정 마다 자가용 승용차는 물론 시장, 교통 (버스, 택시, 열차) 도로, 식당, 편의점(마트), 지하철이 세계에서 최고.. 은행 카드 한장만 가지면 한국은 물론 유럽, 미국을 비롯한…

   진정한 승리자, 진정한 영웅
미국에 손꼽히는 명문 필립 엑시터라는 기숙형 고등학교가 있습니다. 200년이 넘는 전통에 미국 핵심 엘리트들을 길러낸 학교 입니다. 학교 강당에는 학교를 빛낸 졸업생들의 사진이 걸려 있습니다. 이들의 영웅이 정계의 실력가들이냐고요? 재계의 거물들 이냐고요? 최우수 졸업생들이냐고요? 아닙니다. 그들이 영웅으로 기념하는 …
   폭탄이 여기! 저기 ! 터지고 있어요.

벌써 2시간. 그는 거리에 서있는 빨간 차 한 대를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지금 그는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에 발이 묶여 있습니다. 폭탄은 여기저기서 터지고 머리 위에서는 수시로 미사일이 떨어졌죠. 가족과 함께 방공호에 피신해있던 그는 상황이 악화되자 키이우를 떠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하지만 차량도, 휘발유도 구하기 어려웠죠. 그때 눈에 띈 것이 엉망이 된 도로에 서 있는 빨간 차 한 대였습니다. 시동장치에는 열쇠가 꽂혀 있었고, 기…

   영웅을 외롭게 만들지 않는 나라

미국의 애국자 예우/ 영웅을 외롭게 만들지 않는 나라! 바로 이런 것이 미국을 세계 최강국으로 만드는 것이다. 미국은 지구상의 어떤 나라보다도 많은 국방비 예산을 쓰면서 막강한 군사력을 보유하고 있다. 미국이 보유하고 있는 최첨단 기술로 만들어진 무기들은 타국은 흉내 낼 수 없을 정도의 엄청난 것들이다. 하지만 미국이 세계 최강이 될 수밖에 없는 이유는 엄청난 국방비도 최첨단 무기 들도 아니다. 무엇이 미국을 세계 최강의 …

   어느 할머니가 양로원에서

이 글은 할머니의 글이지만, 우리 모두의 현재 이거나, 미래라고 생각 된다. 어느 작은 요양병원에서 한 할머니가 돌아 가셨다. 간호사들이 조촐한 할머니의 짐을 정리하다가 "이" 편지를 발견 하게 되었다. 편지 내용에 감동받은 간호사 들이 이 편지를 복사 하여 모든 간호사 에게 전달 하였다. 한 간호사는 이 편지를 정신 건강협회 뉴스지의 "크리스 마스" 판에 실리게 하였다. 단순 하지만 마음을 움직이는 이 편지는 동영상으로 만들…

   마지막 날들을 위한 용기

<마지막 날들을 위한 용기> 많은 사람이 자신이 무엇을 원하는지 모른 채 살아간다. 죽음을 앞두었을 때야 비로소 평생 진정으로 하고 싶었던 일이 떠오르기도 한다. 말기 환자들이 세상을 떠나기 전 후회하는 말은 ‘다른 사람이 아닌 내가 원하는 삶을 살았더라면’ ‘내가 그렇게 열심히 일하지 않았더라면’ ‘내 감정을 표현할 용기가 있었더라면’ ‘친구들과 계속 연락하고 지냈더라면’ ‘나 자신에게 더 많은 행복을 허락했…

   비목(碑木)의 작사 배경

"초연이 쓸고간 깊은계곡 양지녘에 비바람 긴세월로 이름모를 이름모를 비목이여 머어언 고향 초동친구 두고온 하늘가 그리워 마디마디 이끼되어 맺혔네. 궁노루 산울림 달빛타고 달빛타고 흐르는 밤 홀로선 적막감에 울어지친 울어지친 비목이여 그옛날 천진수런 추억은 애달파 서러움 알알이 돌이 되어 쌓였네." 40년 전 막사 주변의 빈터에 호박이나 야채를 심을 양으로 조금만 삽질을 하면 여기 저기서 뼈가 나오고 …

   나는 지금 얼마나 바쁘게 살고 있나요?

*바쁘다는 이유로, 인생의 소중한 의미를 놓치는 것은 아닌지* 어느 날, 택시기사가 콜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그 날 그에게 일어난 일은 평생 잊지 못할 기억으로 남았습니다. 여느 때와 같이 콜을 받고 해당 주소로 가서 경적을 울렸지만 아무도 나오지 않았습니다. 또 한 번 경적을 울렸지만 여전히 아무런 기척이 없었습니다. 이 손님이 그 날 교대 전 마지막 콜이었기에 그는 마음이 급해저 얼른 포기하고 차를 돌릴까하다가 일단 문으로 가…

   한국에 와 보니…

재미동포가 쓴 글~ 한국에 와 보니 웬만한 동네는 모두 고층 아파트가 되어있다. 가정집뿐만 아니라 심지어 공중화장실에도 미국에서는 부자들만 쓰는 비데가 설치되었고, 주차티켓을 뽑는 그런 촌스런 행동은 하지 않고 우아하게 자동인식으로 주차장에 들어간다. 모든 대중교통은 카드 하나로 해결되고, 집에 앉아서 롯데리아 햄버거를 배달시켜 먹고, 어느 집을 가도 요즘은 비밀번호나 카드 하나로 모든 문을 열고 들어간다. …

   우크라이나 전쟁과 대한민국의 자유

우크라이나 전쟁과 대한민국의 자유 같은 민족의 뿌리를 둔 우크라이나와 러시아는 왜 이렇게 적대적인 관계가 되었을까요? 한민족이 고구려, 백제, 신라로 나누어졌듯이 러시아, 우크라이나, 밸라루스는 키에프 공국이란 같은 뿌리에서 갈라진 나라들입니다. 키에프 공국의 수도 키에프는 현재 우크라이나의 수도입니다 같은 뿌리 국가이기에 이 3개 나라 언어는 따로 공부하지 않아도 서로 소통될 정도…

   탈북자가 처음 겪는 한국 생활

탈북자가 처음 겪는 한국 생활 백년이 떨어진 곳에서 백년을 앞선 곳으로 왔다. 나는 지옥에서 천국으로 들어섰다. 북한에서 꿈꾸던 사회주의, 공산주의는 대한민국에 있었다. 대한민국은 천국(天國)이다. 진실이 하나도 없는 곳에서 거짓을 읽으며 살아온 것으로 해서 세상을 내 눈으로 직접 느껴보기 전에는 절대 감정 표시를 잘하지 않는 나는, 그 때 이곳이 우리를 받아주는 조국이라는 감동 속에서만 가슴이 울렁거렸다. 비행기에서…

   구들목

구들목 - 박남규 시인 검정 이불 껍데기는 광목이었다. 무명 솜이 따뜻하게 속을 채우고 있었지. 온 식구가 그 이불 하나로 덮었으니 방바닥만큼 넓었다. 차가워지는 겨울이면 이불은 방바닥 온기를 지키느라 낮에도 바닥을 품고 있었다. 아랫목은 뚜껑 덮인 밥그릇이 온기를 안고 숨어있었다. 오포 소리가 날즈음, 밥알 거죽에 거뭇한 줄이 있는 보리밥, 그 뚜껑을 열면 반갑다는 듯 주루르 눈물을 흘렸다. 호호 불며 일하던 손…

   아버지의 태도

아버지의 태도 아래의 글은 감동적인 실화로서 서른이 넘도록 취직을 못 한 아들이 어느날 어머니의 외출로 아버지와 부자간 소주한잔 하자면서 음식을 주문하면서 일어났던 사건에 관한 것으로서 ‘배달 중 넘어져서 음식이 섞여서 옴’이란 제목으로 SNS에 올려 화제가 되었다. 나는 서른이 다 되어가는 취업 준비생이다. 요즘 코로나 상황이라서 그냥 부모님께 뭐라도 하는 것을 보여주려 도서관에 매일 출근 도장을 찍는다. 5시쯤 집에 들어가…

   “평화는 그냥오지않는다”

*평화는 그냥오지않는다* -모윤숙- 산 옆 외따른 골짜기에 혼자 누워있는 국군을 본다. 아무 말, 아무 움직임 없이 하늘을 향해 눈을 감은 국군을 본다. 누른 유니폼 햇빛에 반짝이는 어깨의 표지 그대는 자랑스런 대한민국의 소위였고나 가슴에선 아직도 더운 피가 뿜어 나온다. 장미 냄새보다 더 짙은 피의 향기여! 엎드려 그 젊은 주검을 통곡하며 나는 듣노라! 그대가 주고 간 마지막 말을. 나는 죽었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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