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0년
한국전쟁 당시 전쟁고아와 미망인을 돕기 위해 한경직 목사와 밥 피어스 선교사가 창립한 국제구호개발기구 월드비전을 통해 1960년
8월 월드비전 선명회합창단(현 음악감독 김희철)이 세워졌습니다. 합창단은 1978년 영국 BBC 주최 세계합창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명실 공히 세계 최고의 합창단으로 성장하였습니다. 국내와 세계 각국에서 수천여 차례의 연주를 통해 외국 음악
전문가들로부터 ‘천상의 메아리’라는 찬사를 받으며 소프라노 홍혜경과 카운터테너 이동규 등과 같은
많은 음악인을 배출하였습니다. 월드비전 선명회합창단은 50년의 오랜 전통 위에 새로운 시도와 노력으로 다양한 장르의 음악, 영상과
함께하는 공연, 퍼포먼스와 연출력을 겸비한 공연을 만들어 가며 합창문화의 수준 높은 장을 열어가고 있습니다. 더불어 합창단은
음악을 통해 세계 곳곳에서 지구촌의 고통 받는 어린이들을 향한 사랑과 나눔의 메시지를 전하고 소리 낼 수 없는 아이들의 목소리가
되어 희망을 노래합니다.
2012년 52주년을 맞이한 월드비전 선명회합창단은 앞으로도 세계적인 어린이합창단으로서의 명성을 굳건히 하고, ‘Voice for the Poor’ 고통 받는 어린이들의 고통을 노래로 전세계에 알리는 역할을 계속해갈 것입니다.
미주 한인 여러분께 희망의 노래를 전하게 될 월드비전
선명회합창단의 2012년 미주 공연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월드비전(구 선명회)은 통일교와 무관한 세계적인 비영리 기독교 구호기관이며, 월드비전 선명회합창단은 월드비전에서 운영하는 50년 전통의 세계 최고의 어린이 합창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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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월드비전 선명회합창단 공연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