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D Password  
  Forgot Password or ID | Sign Up  
 
     
Welcome to KoreanFest.com
 
   https://mnews.joins.com/amparticle/23755716 [1039]

트럼프 "기업들 돌아오라" 中철수 압박, 日도 가세···중국 긴장

(독자 한마디)
"세계 1위의 경제체인 미국과 3위 일본이 2위인 중국을 협공하는 모양새 다. 공교롭게도 미·일은 지난 9일 같은 날 중국에 진출한 자국 기업을 불러 들이는 새로운 목소리를 냈다. 
래리 커들로 미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은 폭스비즈니스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중국에서 돌아오는 기업 의 이전 비용 100%를 지원하겠다”며 “우리의 희망은 보다 많은 미 기업 이 미국으로 돌아오는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에 이어 이젠 일본도 가세했다. 블룸버그 통신 에 따르면 일본경제산업 성은 지난 9일 총액 108 조엔(약 1222조 5000 억원)의 코로나 관련 경제 원조계획을 발표하며 일본의 공급 사슬 개혁과 관련해 2435억엔의 자금을 할당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전 세계적으로 만연한 가운데 미국과 일본이 중국에 진출한 자국 기업에 돌아오라는 강력한 손짓을 보내 중국을 긴장시키고 있다. 

세계 1위의 경제체인 미국과 3위 일본이 2위인 중국을 협공하는 모양새다. 공교롭게도 미·일은 지난 9일 같은 날 중국에 진출한 자국 기업을 불러들이는 새로운 목소리를 냈다.  
   
래리 커들로 미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은 폭스비즈니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중국에서 돌아오는 기업의 이전 비용 100%를 지원하겠다”며 “우리의 희망은 보다 많은 미 기업이 미국으로 돌아오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 같은 미국의 입장은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집권 이후 일관된 것이다. 지난해 8월 트럼프 미 대통령은 “우리의 위대한 미국 회사가 중국에서 바로 철수를 시작할 것을 명령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한 치 양보 없이 전개되는 미·중무역전쟁 속에서 나온 말이다. 
그러나 신종 코로나 사태가 터지며 미 제조업의 중국 철수를 강조하는 목소리가 더욱 커지고 있다. 미 상무부장 윌버 로스는 얼마 전 중국 내 “신종 코로나 상황이 미 제조업의 회귀를 가속화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말하기도 했다.   

미국에 이어 이젠 일본도 가세했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일본경제산업성은 지난 9일 총액 108조엔(약 1222조 5000억원)의 코로나 관련 경제원조계획을 발표하며 일본의 공급 사슬 개혁과 관련해 2435억엔의 자금을 할당했다.  
   
코로나 사태를 겪으며 중국에서 필요한 부품을 제대로 공급받지 못하게 되자 이 같은 상황의 재발 방지를 위해 공급망을 다원화 하겠다는 것이다. 공급망 다원화를 위해 책정된 2435억엔은 일본 제조업의 중국 철수를 지원하는 데 쓰인다.  

2435억엔 중 대부분인 2200억엔이 중국에서 일본으로 돌아오는 기업에 쓰이고 나머지 235억엔은 중국에 있던 공장이 동남아 등 다른 국가로 이전하는 걸 지원하는 데 사용하게 된다.  
   
이 같은 미국과 일본 기업의 중국 철수 움직임은 지난 2015년 서방 국가와 일본이 공동으로 중국의 시장경제 지위를 인정하지 않았던 사례나 2018년부터 시작된 미·중 무역전쟁보다 더 큰 충격을 중국에 안길 수 있다고 중화권 인터넷 매체 둬웨이(多維)는 말했다.  

중국 언론에선 미·일 기업의 중국 철수 이유가 다르다고 주장한다. 미국이 중국의 부상을 저지하려는 정치적 동기를 갖고 있다면 일본은 생산라인을 다원화 하는 등 경제적 이유가 크다는 것이다.  
그러나 둬웨이는 신종 코로나 사태가 터지면서 미·일 모두 중국을 더는 함께 손잡고 나가야 할 중요한 협력 동반자로 보지 않기에 벌어지는 일이라고 주장한다. 중국이 발전해도 미·일과 같은 국가가 되지는 않을 것이란 계산이 작용하고 있다는 이야기다.  

미·일만 자국의 제조업 귀환을 요구하는 게 아니다.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도 지난 6일 의료 기기 부문에서 자급 능력을 갖춰야 한다고 역설했고 엠마누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도 “생필품을 다른 사람에 의존하는 건 미친 짓”이라고 말했다.  
신종 코로나 사태로 중국에서 인력의 이동과 물자의 유통이 막히며 이미 엄청난 곤란을 경험한 국가들로선 자구책 마련을 생각할 수밖에 없다. 향후 세계 각국 기업의 중국 이탈이 얼마나 더 많이 또 빠르게 이뤄질지 관심이다.    



 
 

  K-fest News  
   (Atlanta) K-ARTS FEST /박신자 수묵화 전시..
"Autumn Prairie" by Tomae Shin-Ja Park: Korean Traditional brush painting. Whoever appreciate arts, please come and enjoy your Sunday afternoon. -October 10, 3:30PM at 3330 Chesnut Dr. Doraville, Ga, at Good Church Fellowship Hall.- 토메 박신자 수묵화 전시회에 초대 합니다. 한국의 저명한 수묵산수 화가 토메 박신자 선생의 작품을 애틀랜타에서 선보이게 됨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
   (Atlanta)K-Arts FEST 가곡과 아리아 음악..
10일 ‘가을 음악회’ 좋은교회 공연·전시 함께 추석도 지나고 이제 아침 저녁 제법 쌀쌀한 기운이 감돈다. 맹렬하게 여름을 달구던 햇살도 어느새 누그러지고 요란하던 매미소리도 어딘가 힘이 빠졌다. 사람들 역시 까닭모를 그리움에 젖어들고 아련한 추억도 잠기기도 한다. 계절이 바뀌는 이런 시기에 고향 떠난 이민자들의 마음을 달…
   [특별 기고] 멕시코 군인 10만명도 6·..
[특별 기고] 멕시코 군인 10만명도 6·25전쟁서 싸웠습니다 브루노 피게로아 주한 멕시코 대사 멕시코는 1950년 6·25전쟁이 발발했을 때 식량과 의료품을 지원했지만, 유엔의 깃발 아래 참전한 16국에는 공식적으로 포함되지 않는다. 하지만 많은 멕시코인과 멕시코계 미국인이 미군 소속으로 참전했다. 당시 미국과 멕시코가 맺은 병역 협력 …
   KBS ‘대한민국 어게인 나훈아’, 美 ..
KBS는 지난해 추석 기획으로 방영한 ‘대한민국 어게인 나훈아’가 제42회 텔리상(the Telly Awards) 은상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대한민국 어게인 나훈아'는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에게 위로와 자신감을 안겼고 방송 후에도 나훈아의 신곡 '테스형' 열풍 등 신드롬을 일으켰다는 평을 받은 바 있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25일 미국에서 …
   피아니스트 김수연, 몬트리올 국제 음..
피아니스트 김수연(27)이 2021년 몬트리올 국제 음악 콩쿠르에서 1위를 수상했다. 15일 금호문화재단에 따르면 피아니스트 김수연은 지난 14일(현지시간)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2021년 몬트리올 국제 음악 콩쿠르에서 1위를 차지했다. 본 콩쿠르에서 한국 피아니스트가 1위를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수연은 1위 상금 3만 캐나다 달러(한화…
   “복싱 챔피언 우리 현미… 탈북민이..
문재인 정부가 들어선 뒤로 사정이 더 안 좋아졌다. 2017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1년간 3000만원 받던 지원금도 못 받게 됐다. 최씨는 “가끔 스폰서를 서 주던 기업들도 ‘요즘 탈북민들에게 지원하기 눈치 보인다’ 고 합디다. 어떻게 저희를 위해 불이익을 감수해달라고 합니까. 그동안 감사했다며 다른 기업에 또 ‘앵벌이’하러 가…
   “性정체성 빌리그래함전도협회 그레..
빌리그래함전도협회 그레이엄 목사 미 상원 표결 앞두고 적극 반대 촉구 빌리그래함전도협회 대표 프랭클린 그레이엄( 사진 ) 목사가 동성애자들의 권리를 확대하는 내용으로 미국 상원 표결을 앞두고 있는 ‘평등법’(Equality Act)을 “매우 위험한 법안”이라 규정하고 기독교인들에게 법안이 통과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반대 의사 표명에 …
   미국 화성 탐사 로버 "완벽하게 작동, ..
19일 새벽 성공확률 50% "공포의 7분" 화성착륙 도전 화성과의 거리로 신호 도착하는 데만 11분20초 걸려 미국의 다섯 번째 화성 탐사 로버 '퍼서비어런스'(Perseverance)가 17일 현재(이하 한국시간) 화성 목적지까지 약 4억7천만㎞의 대장정 중 300만㎞만 남겨놓고 있다. 긴 여정의 99% 이상을 마무리했으며, 19일 오전 5시48분 화성 대기권 진…
   트럼프 前대통령, 두 번째 탄핵 심판..
13일(현지시간) 美 상원 표결...유죄 57표, 무죄 43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자신에 대한 두 번째 탄핵 재판에서 또다시 ‘무죄’ 평결을 받았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미국 역사상 최대의 마녀사냥”이라며 환영의 입장을 표했다. 로이터통신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13일(현지시간) 오후 이뤄진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한 탄핵안 표결…
   결국 노부모만 두고 떠난다···'..
중국 최대 명절인 춘제(春節·중국의 설)가 다가오고 있지만, 홍콩 내 상당수 가족은 심란하다. 어쩌면 이번이 홍콩에서 지내는 마지막 명절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른바 ‘헥시트’(Hong Kong Exit·탈홍콩) 이민을 계획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앞서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영국 정부는 홍콩이 중국에 반환된 1997년 이전 태어난 홍콩인과 그 가…
   부정선거의혹, 트럼프는 부활할까
퇴임 후 행보 주목, 고별사에서 부정선거 퇴치운동 언급에 힌트 홍 성구 뉴스 앤 포스트 대표기자. 조 바이든이 46대 미국 대통령에 취임하면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퇴임 후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백악관을 내준 트럼프가 이제 무슨 일을 도모할 수 있겠냐는 말이 있…
   미국을 구하기 위한 100만 행진 (워싱..
http://www.koreanfest.com/bbs/link.php?bo_table=gallery&wr_id=327&no=1 위를 “클릭”하시면 유튜브 생방송으로 시청 가능합니다. ~ [실시간] 1/6 합동회의 엠킴티비 라이브 https://www.youtube.com/watch?v=mVK01ApTBMw
   <특별 기고> 조지아와 미국을 위..
오늘(5일) 치러지는 조지아주 연방 상원의원 선거가 전국적인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한인사회에도 새로운 정치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전통적으로 주일마다 교회를 찾아가 예배를 보는 것이 일상화된 바이블 벨트 지역이자 보수 성향의 조지아주가 어떤 배경으로 인해 이처럼 바뀌고 있는지 궁금해 하는 질문을 자주 받고 부족하지만 나름대로 …
   2001 HAPPY NEW YEAR!
한 해 동안 베풀어주신 은혜 감사드립니다 ! 늘 강건하시고, 소망하시는 일 이루시기를 소원드립니다. Min Pak &amp; Atlanta Philharmonic Orchestra.
   MERRY CHRISTMAS !!!
MERRY CHRISTMAS!!
처음  1  2  3  4  5  6  7  8  9  10  다음  맨끝





Donation

678-978-2220